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편의점 신상과자 중 화제라는 메론킥 시식후기를 들고 왔어요. 바나나킥의 형제과자로 나온 만큼 출시 소식만으로도 기대감을 안고 있었는데, 직접 사서 먹어보고 느낀 솔직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1. 메론킥 첫 만남
편의점에서 처음 메론킥을 봤을 때, 파스텔 톤 패키지와 메론맛이라는 문구가 한눈에 들어왔어요. 가격은 일반가로 1,700원. 솔직히 너무 저렴하진 않고, 그냥 보통 수준의 스낵 가격인 것 같아요. 양은 처음 집었을 때 좀 적어 보였는데, 왜냐면 마트에서 봤던 메론킥은 크기가 살짝 더 컸거든요. 아마 납품처별로 포장 사이즈가 다른 듯했습니다.(정확하진 않아요) 칼로리는 285 칼로리로 평균 봉지과자 정도 되는 것 같고, 당류가 22g 당류가 좀 많은 편이에요.
봉지를 뜯자마자 나오는 연두색의 메론킥은 모양만 봐선 바나나킥과 동일하지만 향부터 달랐어요. 특유의 시원하면서 달콤한 메론 아이스크림 향이 확 퍼져서 한입이 너무 기다려졌습니다.
2. 맛과 식감 후기, 취향저격!
첫 입을 먹자마자 느낀 건 진짜 메론 아이스크림맛 과자다!라는 거였어요. 바나나킥의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인데, 풍미가 메론으로 바뀌면서 훨씬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납니다. 몇 개 더 먹다 보면 살짝 옥수수콘 과자 특유의 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메론 향이 강해서 옥수수 본연의 향은 거의 묻히는 편이에요.
양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처음엔 적어 보였는데 먹다 보니 딱 한 번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수준이에요. 다만 달기가 상당해서 바나나킥보다 조금 더 단맛 강도가 높아요. 그래서 한 봉지를 한 번에 다 먹기보다는 영화나 넷플릭스 볼 때 간간히 집어 먹는 게 딱 좋더라고요.
3. 전체적인 맛 평가는? 나는 OK!
전반적으로 메론킥은 바삭한 식감, 달콤한 메론 아이스크림 맛, 적당한 양 덕분에 간식으로 딱 알맞은 신제품이에요. 바나나킥보다 단맛이 강해서 단 과자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것이고, 메론맛 과자를 찾고 있다면 정말 추천할 만합니다.
저는 영화관에서 팝콘 대신 즐겨 봤는데, 달콤하면서도 바삭해서 생각보다 영화와 잘 어울렸어요. 편의점 신상과자 탐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메론킥 시식 후기 한번 경험해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메론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던 분이라면 첫입부터 ‘이거야!’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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