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슈퍼푸드 ‘히카마’ 제대로 알고 먹자! 효능·먹는 법·보관법 총정리!

히카마

멕시코의 슈퍼푸드 히카마! 요즘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미 다들 들어보셨더라구요! 멕시코 슈퍼푸드 히카마! 히카마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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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카마? 멕시코에서 온 자연의 선물, 슈퍼푸드의 매력

처음 마트에서 멕시코 슈퍼푸드라는 이름과 함께 만나게 된 히카마는 솔직히 처음엔 감자 같은 야채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삭하고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이거 물건이다 싶었습니다. 껍질은 투박하지만 속살은 하얗고 촉촉한 히카마는 사실상 멕시코 감자라고도 불리고, 영어권에선 얌빈(Yam Bean)이라 불리는 뿌리채소예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라니 우리에게는 좀 낯설 수 있지만, 이미 세계 2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어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답니다.

히카마

2. 히카마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

히카마는 저칼로리(100g당 약 38~50kcal)임에도 불구하고 식이섬유와 이눌린이 풍부해서 다이어트 중에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역할을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히카마를 잘게 썰어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넣는 스타일을 즐기는데요, 오이, 토마토, 넛츠 등과 함께 먹으면 아삭하면서도 상큼함이 배가 되더라고요. 또 올리브유, 레몬즙, 소금을 조금 뿌려서 멕시코 현지 스타일로 즐겨보면 별미 중 별미!

아쉬운 점이라면 껍질이 두껍고 까는 게 좀 번거로운데, 손으로 쉽게 벗길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아니에요. 볶음, 구이, 피클, 깍두기 대용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간단히 높습니다. 저는 한 번은 밥에 넣어 지었는데, 달콤한 향과 쫀득한 식감에 가족 모두 놀랐습니다!

히카마는 비타민C, 칼륨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혈압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프리바이오틱스로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 멕시코 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하죠.

히카마 먹는 중

3. 히카마 보관법과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히카마는 통째로 실온에 두실 때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면 2~3주 정도 싱싱함이 유지돼요. 껍질을 벗긴 후에는 랩이나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세요. 냉장 보관 시 일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맛과 식감을 살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 히카마 껍질에는 소화에 좋지 않은 성분이 있어서 꼭 제거하고 드셔야 합니다. 줄기나 잎 부분은 독성이 있어 먹지 마시고, 하루 권장량은 100~200g 정도로 적당히 즐기시는 걸 추천해요. 처음 드시는 분들은 알레르기 반응 체크도 잊지 마시고요.

 

멕시코의 슈퍼푸드 히카마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 풍부한 영양소로 건강을 챙기는 재미를 동시에 주는 식재료입니다. 여러분도 히카마를 일상 간식이나 식사에 활용해 건강과 맛 모두를 잡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