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자녀 키우는 엄마들, 영어 때문에 걱정 많으시죠? 오늘은 본업 영어강사로서 직접 아이들 토셀(TOSEL) 시험 준비를 시켜본 경험담을 바탕으로, 토셀이 어떤 시험인지, 토플이랑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두 시험의 자격시험 총 비용까지 포함해 속시원하게 이야기해볼까 해요. (본업을 밝히는 포스팅은 처음이라 매우 솔직담백하게 작성할 예정이니 꼭 잘 읽어주세요!)
1. 토셀이 뭐길래?
토셀 시험,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영어능력 시험인데요, 5살부터 성인까지 볼 수 있게 7단계로 쪼개져 있어요. 토셀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까지 골고루 다 평가하거든요. 아이 수준에 맞게 문제 난이도가 딱딱 맞춰져서, 영어가 어렵다고 부담 갖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2. 토플이랑은 뭐가 다르냐고요?
토플은 보통 유학이나 대학 입학 준비용이라 좀 어렵고 딱딱한 느낌이 있잖아요. 반면, 토셀은 우리나라 초중고 교과 과정에 맞춰서 만든 시험이라서 생활 속 영어를 더 많이 접하게 돼요. 난이도도 토플보다 쉬워서 초등 아이들이 부담 없이 시작하기 딱 좋아요.
그리고 비용도 엄마들에게 중요한데요, 토플 시험은 보통 한 번 응시할 때 20만 원 이상 드는 반면, 토셀은 약 2만 원 정도로 훨씬 저렴해요. 즉, 토플 시험 한 번 보는 비용에 토셀 시험은 여러 단계이고 여러 번 도전할 수 있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어서 꾸준히 아이 영어 실력 체크하기 좋아요!
3. 토셀만의 좋은 점들
- 내 아이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균형 있게 영어 기본기 쌓기에 딱!
- 학교나 학원, 집에서도 응시 가능해서 엄마들이 마음 편해요
- 문제 자체가 재미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만들어졌어요
- 시험 결과로 아이 학습 방향도 잡아줄 수 있어서 공부 계획 짜기 편해요
4. 우리 아이는 어떤 단계가 좋을까?
- 저학년(1~2학년): ‘Pre-Starter’ 단계 추천! 너무 어려운 문제 없이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요.
- 중학년(3~4학년): ‘Starter’ 단계로 넘어가면 조금씩 문법과 어휘가 넓어지면서 실력이 쑥쑥! (이 단계부터 문법과 어휘를 다채롭게 공부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아요!)
- 고학년(5~6학년): ‘Basic’ 단계는 좀 더 깊이 있는 문제들이 많아져요. 꾸준히 영어를 배운 아이들이 도전하기 딱 좋답니다.
5. 엄마인 제 경험 공유할게요
저도 영어강사로서 우리 아이들과 원생들의 토셀 준비를 도와봤는데요, 정말 토셀이 영어 기본기 다지기에 탁월한 시험이라는 걸 실감했어요. 말하기와 쓰기까지 고루 연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편해지고, 아이들도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더해서 엄마표 영어 할 때는 영어 동화책 한 권씩 읽고, 애니메이션도 틀어주면서 듣기 연습시키면 토셀 공부에 큰 도움이 돼요. 거기에 간단한 일기 쓰기나 자기 생각 말하기를 꾸준히 하다 보면 시험 준비도 무리 없이 잘 돼요.
솔직히, 시험 하나 통과시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영어 실력을 차곡차곡 쌓는 과정으로 토셀을 활용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우리 아이 영어의 첫 발걸음, 토셀과 함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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