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뭐 먹지? 고민하다가 남편의 탕수육 앓이 덕분에 바로 이 제품으로 결정했어요. 이마트 피코크 등심 탕수육, 진짜 집에서 조리해먹어본 리얼 후기 갑니다!
1. 남편이 사온 피코크 탕수육, 가성비 가격 좋아요!
퇴근한 남편이 떡 하니 “탕수육 먹고 싶었다~!” 하면서 피코크 등심 탕수육을 들고 온 순간, 저는 약간 설렜어요. 가격 확인해보니까 딱 7천 원! 이 정도면 배달 탕수육 참는 대신 저녁 메뉴로 인정! 구성이 참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고기랑 소스만 쏙 들어있으니, 뭐 더 복잡할 것 없이 바로 조리 들어갑니다.
2. 에어프라이어에 쏙! 뚝딱 끝나는 조리법
요리 초보인 저도 쉽게 따라 하는 방법!
-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0분, 뒤집어서 또 10분.
- 총 20분 동안 에어프라이어가 알아서 해결해줍니다.
- 소스? 그릇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완전 쉽죠!
이 시간 동안 밥은 자동으로 되고, 짜파게티 하나 끓여놓으니 오늘 저녁이 준비 완료! 저는 찍먹파라서 따로 담아 먹었는데, 부먹 좋아하는 분들은 그냥 팍 부으셔도 완전 맛있을 것 같아요.
3. 진짜 맛은? 소스와 식감이 대박!
드디어 탕수육 개봉!
튀김 겉바속촉 제대로, 두툼한 고기살이 꽤 괜찮다고 느꼈어요. 저 튀김옷 두꺼운 냉동 탕수육 싫어하는데, 이건 고기도 꽤 실하고 바삭해서 합격! 둘이 먹으면 양도 적당하고, 소스 아주 중요하잖아요? 피코크 탕수육 소스는 케찹맛이 아니라 새콤한 중국집 탕수육소스 느낌, 기대 이상! 오늘 메뉴 살짝 아쉽다 싶으면 짜파게티랑 꼭 곁들이세요. 환상의 콤비 인정입니다.
4. 양, 가격, 퀄리티 총평은?
꽉 찬 고기, 얇은 튀김옷, 새콤달콤 소스까지 7천 원대에 이 정도면 진짜 가성비 완전 추천!
2명이 먹기엔 딱이고, 3명 이상 모이면 하나 더 사는 게 좋겠죠? (1개로는 살짝 아쉬움)
에어프라이어 덕분에 기름 쓸 걱정도 없으니, 집에서 가볍게 튀김 땡길 때 이번 제품 찜하세요.
5. 이런 분들, 이거 꼭 드셔보세요!
- 배달비 부담되거나 1~2인 가구
- 기름질 음식 땡기는데 요리는 귀찮다
- 케찹맛 탕수육이 아닌 정통 중국집 소스 사랑
- 실패 없는 초간단 냉동식품 원한다!
복잡한 요리 필요 없는 찐 집밥용 냉동 메뉴! 다음엔 탕수육 두 개에 라면 추가해서 제대로 집밥 파티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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