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팥빙팥빙 파르페 솔직 후기: 가성비 컵빙수 신메뉴, 여름 디저트로 강추!

팥빙팥빙 파르페

메가커피 팥빙팥빙 파르페 솔직 후기: 가성비 컵빙수 신메뉴,여름 디저트로 강추!

안녕하세요! 요즘같은 불볕 더위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메가커피 신메뉴, 팥빙팥빙 파르페를 직접 먹어본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디저트가 간절한 분들에게 길가면 어디에나 있는 메가커피에서 어떤걸 먹을지 고민하지 않고 날려버릴수 있는 메뉴 추천이랍니다,메가커피 컵빙수와팥빙수 파르페에 아직 안 드셔본 분들은 꼭 읽어주세요!

1. 메가커피 팥빙팥빙 파르페, 기대감 폭발!

요즘 동네 여기저기 꼭 보이는 메가커피! 저도 집 근처 메가커피에서 신메뉴로 나온팥빙팥빙 파르페를 드디어 먹어봤어요. 요즘 하도 괜찮다고 해서 기대를 했습니다. 가격은 4,400원! 요즘처럼 빙수 한 그릇에 만 원이 훌쩍 넘는 시대에, 이 정도면 정말 혜자스러운 가격 같아요!메가커피 가성비는 역시 소문대로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보니, 컵빙수 만드는 게 꽤 손이 많이 갈 것 같았어요. 알바생분들이 바쁘게 움직이시는 모습에 잠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손님 입장에선 이런 시원한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지 않겠어요! 기다리는 동안 친구와 느긋하게 수다 떨며, 기대감이 점점 커졌답니다.

메가커피 키오스크

2. 비주얼과 맛, 모두 잡았다!

드디어 받아든메가커피 팥빙팥빙 파르페! 투명한 컵에 담긴 비주얼부터가 영롱 그 자체. 너무 맛있게 생겼더라구요. 하지만 요즘 날씨가 벌레가 많아서 바로 먹지 않고 얼른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서 뚜껑을 열어보니, 팥맛 젤라또, 쫀득한 떡, 고소한 그래놀라, 그리고 팥이 듬뿍 들어있더라고요. 정말 재료를 아끼지 않은 것 같고 이정도면 가성비 인정입니다. 특히 얼음도 곱게 갈려 있고, 달콤한 우유가 촉촉하게 스며든 게 느껴졌어요. 연유가 뿌려져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유 얼음 자체가 달달해서 딱옛날 팥빙수 그느낌이 났어요.

 

특히 팥맛 젤라또가 신기했는데, 쫀득쫀득하니 정말 젤라또로 손색이 없었지만 제 입맛엔 살짝 짭짤한 느낌이 있었어요. 저는 원래 팥 아이스크림은 아주 달달한 걸 좋아하는데, 이건 좀 짭조름해서 사실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달달한 음료에 마구마구 섞어서 달달함에 희석시켜 줬답니다. 메가커피 팥빙팥빙 파르페, 팥도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있고, 아래에도 팥이 듬뿍 깔려 있어서 마지막 한 숟갈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었어요. 가격 대비 푸짐한 재료에 한 번 더 감탄! 굿!

메가커피 팥빙팥빙 파르페

3. 재구매 의사 100%, 여름 간식으로 강추!

솔직히 엄청 기대하고 방문한거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메가커피 팥빙팥빙 파르페는 가성비, 맛, 양 모두 잡은 여름 한정 디저트로 인정! 아직 메가커피 컵빙수나 파르페를 안 드셔본 분들이라면, 이번 여름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재료가 정말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만족이에요. 저는 다음에는망빙 파르페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여름도 달콤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