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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세종문화회관 전시회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도슨트 무료,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서울 미술 전시회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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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름방학 전시회! 세종문화회관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도슨트 관람 꿀팁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전시회 추천 꿀팁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회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저처럼 여름방학이고 문화생활을 고민 중이라면, 이 글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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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가볼만한 전시회, 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일까?

서울 전시회 추천을 검색하다가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이에요. 위치도 좋아서 지하철 타고 내리면 바로 도착!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모네’나 ‘앤디워홀’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서양 미술사 전반을 여행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저도 미술사에 문외한이라 처음엔 그림을 봐도 ‘예쁘네~’가 끝이었거든요. 그런데! ‘도슨트’ 해설이 있다고 해서 시간 맞춰 갔죠. 평일엔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진행되고, 입장권만 있으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 벌써부터 혜자 전시회 포스가 느껴집니다.

심성아 도슨트
심성아 도슨트

2. 도슨트와 함께하니 그림이 살아난다

전시회에 가면 항상 하는 고민, ‘이게 무슨 의미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도슨트 해설이 속 시원히 해결해줍니다. 해설을 들으면서 모네, 고흐, 마티스, 앤디워홀 등등 익숙했던 작가들 외에도 몰랐던 다양한 작가와 그림의 숨은 이야기를 쏙쏙 배울 수 있어요. 실제로 관람객 연령대가 다양해서 학생, 가족, 커플, 심지어 혼자 온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혼자였지만 외롭지 않았어요!)

 

이번 전시의 가장 특별한 점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미술관에서 온 작품들을 통해 서양 미술사를 만날 수 있다는 것! 여행가듯 벽마다 큐레이터가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해설 덕분에 ‘아, 이래서 모네 작품이 유명하고, 앤디워홀이 이렇게 독보적이구나’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컬러링 체험존이 있어서, 관람 후 직접 그림을 받아서 색칠해볼 수 있어요! 나만의 명화를 만드는 경험이라, 아이들과 오기에도 정말 좋아요. 직접 색칠하며 예술가가 된 것 같은 묘한 뿌듯함도 느껴집니다.

앤디워홀
앤디워홀

점묘화
점묘화

3. 기념품부터 전시회 정보까지, 알짜 팁 방출

마지막 코스는 역시 기념품 샵! 저는 이번에도 엽서를 꼭 샀어요. 가격은 2500원이었고, 직접 본 작품이 엽서로 내 손에 들어오는 행복까지 덤! 이 외에도 예쁜 뱃지, 키링 등 아기자기한 상품이 가득해 중앙에 서서 한참 고민하게 됩니다.

여기서 전시회 정보 한번 더 정리해볼게요.

  • 전시 기간: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 내내 충분히 시간 있음!
  • 위치: 서울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역 바로 앞
  • 가격: 성인 1인 20,000원 (도슨트 해설 무료)
  • 도슨트 시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쾌적하게 문화생활 하고 싶을 때 정말 딱 맞는 곳이니 고민하지 말고 한 번쯤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해요! 도슨트 설명 듣고 작품 앞에 서면, 저처럼 ‘오, 이 그림이 이렇게 멋졌었나?’ 놀라게 될 거예요.

전시회
전시회

이상으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회’ 실제 방문 후기였습니다. 올여름 서울 가볼만한 전시회 고민이라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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