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 물왕리 파스타 맛집 산현동239 솔직 방문후기｜호수뷰 가족모임·데이트코스 추천!

산현동 239 정문

산현동239: 물왕리 호수뷰 브런치 카페에서 파스타·리조또·피자까지 한 번에 즐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시흥 물왕리의 핫플레이스, 파스타 맛집 산현동239에 직접 방문해서 먹고 온 리얼 후기를 남겨보려 해요. 물왕리에 맛집이 많지만 한식 위주가 대부분이고 파스타 맛집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 중에 발견한 파스타 맛집에 호수뷰까지 볼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물왕리 방문하실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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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수 따라 숨어있는 산현동239, 입구부터 설렘 뿜뿜

가족 모임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산현동239’의 이름과 주소가 똑같아서 길찾기가 아주 쉬웠어요. 내비게이션에 입력하자마자 바로 안내하더라고요. 다만 가는 길이 물왕리 호수 근처 한적한 골목이라 처음엔 “여기 맞아?” 하는 설렘 반 걱정 반! 하지만 주변에 시끌시끌한 맛집 거리 대신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라 가족, 연인과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착하니 주차장도 넉넉하고, 매장 외관은 깔끔한 모던 스타일! 내부는 아늑하고 세련된 감성 + 큰 통창 너머로 물왕리 호수 뷰가 싹 펼쳐져 있어요. 특히 저녁노을에 반사된 호수빛이 예술 그 자체! 창가 자리에서 브런치나 커피 한잔 해도 분위기 만점이겠죠? 충전기도 비치돼 있는 센스, 이미 친절이 묻어나오네요.

알리오 올리오

얼큰 짬뽕 파스타

2. 메뉴 선택에 진심, 솔직한 맛 평가 시작!

본격 메뉴 탐색! 산현동239는 파스타, 리조또, 피자뿐만 아니라 브런치 메뉴와 카페 음료, 디저트까지 총망라된 ‘만능 맛집’이에요.
저는 알리오올리오, 꽈리꼬추명란 파스타, 얼큰 해산물 파스타, 그리고 까르보나라까지 파스타 4종에 도전. 면발은 얇지 않고 쫄깃하면서도 생면 느낌이라 씹는 맛이 살아있고, 오일향이 아주 제대로에요.

• 꽈리꼬추명란 파스타: 살짝 매콤하면서 명란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어른들도 반하실 맛. 저희 어머니는 이 메뉴 때문에 엄지 척!
• 얼큰 해산물 파스타: 매운 토마토소스에 직접 누룽지가 들어있어서, 파스타와 해산물, 그리고 고소함까지 한 번에 잡았더라고요. 매운맛 덕분에 시원~하게 속이 풀렸다는 아버지의 한 마디에 박수!
• 알리오올리오 & 까르보나라: 클래식이지만 베이컨 양 넉넉해 감칠맛 터지고 누구나 좋아할 맛. 토핑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요.

리조또는 ‘버섯 크림 리조또’를 시켰는데, 얼큰한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매운맛을 부드럽게 중화시켜줘 꿀조합 인정! 피자는 루꼴라 스테이크 피자로 마무리. 스테이크가 아낌없이 얹혀 있어 씬피자지만 푸짐하고, 두 명이 나눠 먹어도 될 만큼 넉넉해요. 결국 배가 불러서 피자는 포장해가는 센스까지 발휘!
런치에 주문하면 식전빵과 신선한 샐러드, 셀프바(피클, 소스, 치즈 등)도 알차게 제공돼요. 저는 저녁에 방문해서 세트메뉴를 먹진 못했지만, 세트메뉴로 주문한다면 전체적으로 양이 많고 푸짐해서 가성비와 만족도 모두 높은 느낌이 들것 같았어요.

루꼴라 스테이크 피자

3. 가격, 분위기, 총평 & 재방문 의사

가격대는 확실히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파스타나 피자, 리조또 대부분 2만원에서 2만5천원 정도라 평소 ‘가벼운 한끼’보다는 특별한 날, 가족모임, 데이트코스로 추천! 그래도 넓은 주차장, 브런치와 카페 메뉴, 넓은 실내, 빠른 서비스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에요. 무엇보다 물왕리 호수뷰와 조용하고 힐링되는 공간이 주는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 분위기: 저녁이 되면 은은한 조명과 통창 너머 호수 뷰가 조용히 감싸 안아요. 가족모임, 연인 데이트, 기념일 파스타 맛집 찾는 분들께 강추!
• 활용도: 점심엔 세트메뉴, 저녁엔 브런치&카페, 피자 포장까지 무한 활용 가능!

산현동 239 내부

저는 다음엔 점심시간에 세트메뉴랑 디저트까지 싹 챙겨먹으러 올 계획이랍니다. 여러분도 물왕리 산현동239에서 예쁜 호수 뷰와 맛있는 파스타, 브런치, 피자를 만끽하며 기분전환 해보시길 강력 추천해요!